(사)대한홀덤경기협회가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시에서 지역 사회 기부의 목적으로 자선경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출구, 공서영, 최인규 등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으며, 우승자 명의로 300만원의 기부금을 서울 관악구 소재 상록보육원에 기부하는 경기로 기획됐다.
서출구는 쟁쟁한 참가자들과의 장시간 경쟁에서 뛰어난 판단력과 전력 등을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출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좋은 취지에 참석해 우승까지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여건이 허락한다면 기부행사나 자선경기는 꾸준히 활동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오는 11월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도 언급하며 본인을 포함한 많은 출연자들이 서바이벌 예능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우승한 서출구 외의 다른 참가자들 역시 본인들의 스케쥴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는 자주 개최되면 좋겠고 흔쾌히 참여하겠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한홀덤경기협회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경기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홀덤경기협회는 22년 설립 이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자선경기, 대학교 장학생 선발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기부금은 우승자 서출구 명의로 상록보육원에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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